스카이랩스 공모주 — 청약은 끝났고 공모가는 1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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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공모주를 지금 찾아보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일반 청약은 이미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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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은 2026년 8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이후에는 청약을 넣는 국면이 아니라 배정 결과와 환불을 기다리는 국면이었습니다.

스카이랩스 공모주 표지

스카이랩스 공모주 청약은 8월 27일에 마감됐습니다

일정을 순서대로 보면 이렇습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8월 21일까지 진행됐고, 일반투자자 청약이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있었습니다.

그다음이 8월 31일입니다. 이날 배정 결과 공고와 주식 대금 납입, 그리고 청약증거금 환불이 함께 진행됩니다.

일정과 공모가 요약

코스닥 상장은 9월 4일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지금 들어오신 분은 청약에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다만 이번 건이 남긴 숫자는 다음 공모주를 볼 때 그대로 쓰입니다.

확정 공모가는 1만원, 희망 밴드를 밑돌았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3,000원에서 1만6,0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확정된 공모가는 1만원입니다. 밴드 하단보다도 낮게 정해졌습니다. 기관 주문이 밴드 아래 가격에 몰렸기 때문입니다.

확정 공모가

공모 규모도 따라 줄었습니다. 총 200만주를 전량 신주로 공모하는 구조인데, 당초 260억원에서 320억원을 모으려던 계획이 200억원으로 축소됐습니다.

밴드는 회사와 주관사가 제시하는 희망 가격일 뿐입니다. 확정 공모가는 수요예측을 거쳐 나옵니다. 그래서 밴드 상단으로 계산한 기대치를 미리 잡아 두면 어긋납니다.

경쟁률보다 의무보유확약을 먼저 보십시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63.41 대 1이었습니다. 숫자만 보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런데 같이 봐야 할 숫자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입니다. 기관이 배정받은 주식을 일정 기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비율입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

스카이랩스의 경우 이 비율이 0.17%였습니다. 신청 물량 9,511만2,000주 가운데 확약분은 16만4,000주였습니다.

확약 비율이 낮다는 것은 상장 직후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물량이 그만큼 제한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경쟁률만 보고 확약을 안 보면 이 부분이 통째로 빠집니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의무인수분 6만주를 3개월, 확약 미달에 따른 추가 취득분 2만주를 6개월 보유하는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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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청약 경쟁률은 1.57 대 1이었습니다

청약 마감일인 8월 27일 집계 기준으로 통합 경쟁률은 1.57 대 1이었습니다. 비례배정 경쟁률은 2.14 대 1, 청약 건수는 1만1,46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서 배정 방식을 짚고 가겠습니다. 일반청약 물량은 크게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으로 나뉩니다.

균등과 비례 배정

균등배정은 최소 청약 수량만 넣으면 청약한 사람 수로 나눠 주는 방식입니다. 많이 넣는다고 더 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비례배정은 넣은 증거금 크기에 비례해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경쟁률이 낮으면 비례 쪽에서 신청한 수량을 그대로 받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다만 증권사별 배정 물량과 균등·비례 주수는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배정 결과는 청약하신 증권사 계좌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증거금과 환불은 이렇게 돌아갑니다

공모주 청약은 청약 금액의 절반을 증거금으로 미리 넣는 구조입니다. 배정받지 못한 몫은 나중에 돌려받습니다.

그 돌려받는 날이 8월 31일입니다. 배정 공고와 납입, 환불이 같은 날 진행됩니다.

환불과 상장 일정

여기서 자주 놓치는 부분이 돈이 묶이는 기간입니다. 청약일부터 환불일까지 증거금은 다른 곳에 쓸 수 없습니다. 여러 종목에 연달아 청약하실 계획이라면 일정이 겹치는지부터 보셔야 합니다.

다음 스카이랩스 공모주 같은 건을 볼 때 확인할 순서

이번 건이 남긴 확인 순서는 이렇습니다.

첫째, 확정 공모가가 밴드 어디에 놓였는지입니다. 하단 미달인지, 상단인지에 따라 수요예측에서 받은 평가가 갈립니다.

둘째, 의무보유확약 비율입니다. 경쟁률과 함께 봐야 의미가 생기는 숫자입니다.

셋째,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입니다. 증권신고서에 기재되는 항목인데, 이번 건은 공개 자료에서 비율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직접 신고서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넷째, 증거금과 환불일입니다. 자금 일정 문제입니다.

다섯째, 회사가 무슨 사업을 하는가입니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로 혈압 등 생체신호를 측정·분석하는 의료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소개됩니다. 손가락에 착용해 24시간 연속 혈압을 측정하는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상반기 매출의 52%가 해외에서 나왔다고 공개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금도 청약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일반 청약은 8월 26일과 27일에 진행됐고 이미 마감됐습니다.

확정 공모가는 얼마인가요.
주당 1만원입니다. 희망 밴드였던 1만3,000원~1만6,000원의 하단보다 낮습니다.

환불은 언제 되나요.
8월 31일에 배정 결과 공고, 납입, 청약증거금 환불이 함께 진행됩니다.

상장일은 언제였나요.
코스닥 상장은 9월 4일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기관 경쟁률과 확약 비율은요.
수요예측 경쟁률은 63.41 대 1,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0.17%였습니다.

일반청약 경쟁률은 얼마였나요.
8월 27일 마감 기준 통합 1.57 대 1, 비례 2.14 대 1, 청약 건수 1만1,466건이었습니다.

이 글은 공개된 공시와 보도로 확인된 사실을 정리한 것이며 청약이나 매수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상장 이후의 주가는 어떤 방향으로도 예측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일정과 수치는 변경될 수 있으니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증권신고서와 주관사 공지를 직접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