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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노 올리브오일을 검색하는 분들은 대부분 코스트코를 떠올리실 겁니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브랜드로 나오는 이 올리브오일은 매년 한 차례만 한정 수량으로 들어와, 나올 때마다 품절 소식이 따라붙는 상품입니다.
여러 소비자 후기와 판매처 표기가 공통으로 가리키는 사양을 기준으로, 무엇이 특별한지와 살 때 참고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매년 비슷한 시기마다 품절 소식과 오픈런 후기가 반복되는 상품이라, 미리 알아두면 실제 입고 시점에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토스카노 올리브오일이란
토스카노는 코스트코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 시그니처로 나오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입니다. 이름 그대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산 올리브를 써서 만들었고, P.G.I(지리적 표시 보호) 인증을 받은 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연합의 이 인증은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에만 붙일 수 있는 표시라, 산지를 보증하는 역할을 합니다.
1L 용량으로 판매되며, 코스트코 코리아 상품 페이지에도 이 이름으로 등록돼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계절 상품 특성상 시기에 따라 페이지에 다른 올리브오일이 대신 노출되기도 합니다. 코스트코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 시그니처 라인 중에서도 올리브오일만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토스카노’는 산지와 인증을 앞세운 프리미엄 라인으로 구분됩니다.

산도 0.45%가 의미하는 것
여러 후기에서 공통으로 언급되는 수치는 산도 0.45%입니다(최근에는 0.4%대로 안정화됐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기준이 산도 0.8% 이하인 것을 감안하면, 이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품질 등급이 높다는 뜻으로 흔히 해석됩니다.

여기에 더해, 추출 방식도 열을 가하지 않는 냉압착(콜드프레스)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을 쓰지 않고 짜내는 방식이라 올리브 본연의 향과 영양소가 더 잘 남는다는 것이 냉압착 방식의 일반적인 장점입니다. 반대로 열을 가해 짜내는 방식은 수율은 높지만 향과 폴리페놀 같은 성분이 일부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냉압착 표기가 있는 제품을 고급 라인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1년에 한 번만 들어오나
다수 소비자 후기가 공통으로 전하는 내용은 이 상품이 매년 가을~겨울 수확분을 한 차례만, 한정 수량으로 입고한다는 점입니다. 상시 판매되는 상품이 아니다 보니 입고 시점에 오픈런이 벌어지고, 매장별로 순식간에 동나는 경우가 많다는 후기가 이어집니다.

이런 뚜렷한 계절성 때문에 “작년에는 봤는데 올해는 안 보인다”는 후기도 자주 나옵니다. 매장마다 입고 시점과 물량이 다를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방문 전에 원하는 지점에 재고를 문의해 보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SNS에서 실시간으로 입고 소식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팔로우해 두는 것도 놓치지 않는 방법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됩니다.
2024년 국제 올리브오일 대회인 NYIOOC 수상 이력이 있다는 언급도 여러 후기에서 반복되는데, 이 부분은 대회 공식 발표 원문까지는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는 점을 밝혀 둡니다.

지금 못 구했다면 대안은
토스카노는 코스트코 회원제 매장 전용 상품이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같은 상품을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같은 커클랜드 브랜드의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 토스카노 재입고를 기다리는 동안 대안으로 살펴볼 만합니다. 이 상품은 토스카노와는 별도 라인이라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 상품 모두 커클랜드 시그니처 브랜드지만, 토스카노는 산지와 인증을 앞세운 프리미엄 라인이고 유기농 라인은 재배 방식(유기농)에 초점을 맞춘 별도 상품입니다. 평소 요리에 꾸준히 쓸 올리브오일이 필요하다면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쪽이, 특정 산지·인증을 중요하게 본다면 토스카노 재입고를 기다리는 쪽이 맞는 선택입니다. 두 상품을 번갈아 써 보면서 자신의 입맛과 용도에 더 맞는 쪽을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토스카노 올리브오일은 항상 매장에 있나요?
아니요. 매년 가을~겨울 수확분을 한 차례, 한정 수량으로만 들여오는 계절 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문 전 해당 매장에 재고를 전화로 확인해 보는 것이 헛걸음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산도 0.45%는 좋은 수치인가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기준(0.8% 이하)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품질 등급이 높다는 의미로 흔히 해석됩니다. 최근 후기에서는 0.4%대로 더 낮아졌다는 언급도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살 수 없나요?
토스카노 자체는 회원제 매장 전용이라 오픈마켓에서 구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브랜드의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온라인에 있지만, 산지·인증이 다른 별도 상품이라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냉압착 방식은 열을 가하지 않고 짜내 향과 폴리페놀 같은 성분이 더 잘 남는 방식으로, 두 상품 모두 이 방식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